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킹덤 오브 헤븐 (문단 편집) === 감독판 === > '''공존 자체를 거부하면 "아무 것도 아니"지만 공존의 윤리를 받아들이면 모두에게 "전부"가 되는 그때 그 예루살렘, 지금 이 세계.(감독판)''' > - [[이동진]] '''(★★★★)''' 이후 [[DVD]], [[블루레이]] 등의 2차 매체를 통해 '감독판'이 공개되자 많은 영화 팬들은 그야말로 당혹을 감추지 못했다. 극장판에서 중요 부분이 잘려도 너무 잘려나갔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. 리들리 스콧이 원래 기획한 〈킹덤 오브 헤븐〉은 약 200분에 달하는, 〈[[반지의 제왕]]〉[* 물론 이쪽은 삼부작의 확장판 전체를 합치면 10시간 가량이다.]과 맞먹는 분량을 가진 영화였다. 때문에 극장판과 달리 감독판은 서사 구조가 완벽하게 나뉘어 있고, 고전 사극처럼 [[서곡]]과 [[인터미션]]도 따로 있다.[* 감독판에서 서곡과 인터미션을 삭제한 190분짜리 버전도 있다. 2020년 11월에 국내 개봉 버전이 서곡과 인터미션이 잘려나간 190분 버전.] 애초에 50분이면 굉장히 긴 편인 이 영화 기준으로도 무려 1/4 가량이 잘려나갔던 것이다. 가위질도 이만한 가위질이 없다. 감독판은 극장판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. 영국 잡지 Total Film은 감독판에 별 4개를 부여했고, IGN DVD는 별 10개 가운데 10개로 만점을 부여했다. [[https://www.ign.com/articles/2006/06/06/double-dip-digest-kingdom-of-heaven?page=2|#]] 엠파이어 매거진은 이 재편집된 영화를 "서사시"라고 불렀고, James Berardinelli는 감독판이 극장판보다 스토리와 개별 캐릭터의 동기에 대해 훨씬 더 큰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했다. [[https://preview.reelviews.net/movies/k/kingdom_heaven_directors.html|#]] 그 외에도 수많은 영화 비평가들이 극장판보다 감독판에 대해 압도적으로 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. 특히 Brian Tallerico가 킹덤 오브 헤븐 감독판에 대해 "이것이 '''역사상 가장 실질적인 감독 컷'''(It's the most substantial director's cut of all time)"이라고 말한 것처럼,[[https://web.archive.org/web/20090810181722/http://www.ugo.com/channels/dvd/features/tristanandisolde/kingdomdvdreview.asp#|#]] 본작은 영화 팬들 사이에서 '''반드시 [[감독판]]으로 봐야 하는 영화'''로 평가받게 되었다. 반면 감독판의 공개로 예전의 극장판은 무리한 편집이 좋은 영화를 얼마나 말아먹는지 알 수 있게 하는 [[반면교사]]로 자리잡게 되었다. 2018년 [[넷플릭스]]에 킹덤 오브 헤븐이 올라왔으나 144분 분량의 극장판이었고 제대로 된 감상을 원한다면 넷플릭스 외의 감독판을 따로 구해서 보기를 권한다. 현재 [[20세기 폭스]]의 영화인 만큼 [[디즈니플러스]]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감독판은 아니다. 국내에서 감독판은 DVD만 정발됐고 블루레이는 정발되지 않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